국제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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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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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를 찾아주신 불자님을 반갑게 모십니다.


주지 법원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2010년 11월 15일 한국정신문화와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라는 서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개원 후 지금까지 국제선센터가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고 대중들이 부처님의 법을 만나는 터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신 전임 주지스님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선센터는 간화선의 대중화, 템플스테이의 세계화에 힘을 쏟으며 많은 내·외국인들이 도심 속에서 쉽게 부처님의 법을 만나는 도량이자 자비의 실천을 통해 봉사하는 도량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선센터는 지금의 사회 속에서, 상식이 기반이 되는 운영으로 앞으로 여러분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합니다.


상식의 부재로 인한 부정적인 일들을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는 희망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문득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의 사회 속에서 이성, 대화, 상식보다는 감정과 행동에 의존하여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으로 타파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도량을 만들고자 합니다.
상식(常識)이란, 흐르는 물처럼 순리에 따르는 모든 것이며 누구나 지녀야 할 건전한 판단력입니다.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流水不爭先)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에 순응하여 빈 곳이 있으면 채워주고, 문득 앞이 막히면 돌아가며 함께 흘러가듯이, 상식이 기반이 되는 운영을 통해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상호 존중을 통한 화합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호존중은 멀리 돌아서 찾거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비롯하여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을 내 몸과 같이 아끼는 것이 바로 상호 존중입니다. 국제선센터 도량 안에서는 누구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간이 되도록, 그리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식 속에서, 상호간의 존중을 통한 화합을 통해 불자로서의 본분을 지켜 열심히 수행하고 공덕을 쌓으면 누구나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수 있는 아주 평범하고 정상적인, 상식이 물 흐르듯 하는 자연스러운 도량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불교 세계화의 중심도량인 국제선센터가 서울 서남권 포교중심도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부대중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두 손 모아 발원합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국제선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함께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주지 法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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