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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법회] -3월 마지막 주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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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민철 작성일12-03-29 00:23 조회4,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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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법회] -3월 마지막 주 법회
 

따스한 봄이 오는 것을 시기하기라도 하듯  약간은 코끝시린 겨울바람이 아직은 차가왔던 3월의 마지막 주,
여러분 들 , 이번 주 법회에서 많은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가셨나요?
 3월의 마지막 법회를 마무리 하는 것에서, 더 좋은 4월의 첫 아침햇살을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서,
더 나아가 2012년의 1/4을 또 한번 정리해보기라도 하듯이 이번 주는 그 어떤 주보다도 알찬 법사스님의 설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지니고, 지금 순간을 살아가고 있으세요?
혹시, '공부'라는 단어, 이 단어 하나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잘못된 가르침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주 법사스님의 설법에서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어 살아가야 할 지' 에 대해, 너무나도 값진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슬픔',' 두려움','무지','부족' 애환이 서리는' 이러한 단어를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마음 수양을 위해서는 좋지 않은 지에 대해 말입니다. 그리고, '공부'라는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서, 그 점이 얼마나 자신을 옭아매는 지에 말입니다.
 즉, 중요한 공부를 위해서는 , ‘마음공부’가 먼저 이루어져야한다는 깊은 말씀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그러한 조건에서는, 무엇을 하든 실력이 배가 된다는 말.

 그럼 이제, 이번주 법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다음주 법회에서는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간략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0시 30분: 법회 준비 및 명상
10시 30분 - 11시: 불자신도로서의 기본자세 및 간단한 명상
11시 - 11시 50분: 법사스님의 설법 (명상과 참선)

 이렇게, 오늘은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어떠한 외부적인 활동영역을 넓히기 보다는, 내적인 부분을 고양하고 발전해나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참선의 방법, 주변에서는 어떻게 행해지고 발전되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진정한 명상을 하는 이유와 그 효과에 대해 함께 배워나감으로써, 듣는 법우들의 집중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청소년 법우 여러분들, 오늘 배웠던 참선과 명상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슬프다’ 라는 류의 단어가 아닌 ‘ 행복하다’, ‘웃음이 나는’ ‘즐거운’, ‘사랑스러운’ 이러한 긍정적인 단어만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머리로 생각하는 습관을 참선과 명상을 통해 간직해보세요.
 어떠한 다른 방법보다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답니다.

 이번 주의 말씀을 새기고, 다음 주는 드디어 ‘4/8일 법회를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테마로 ,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3월 마지막 주 언제나 긍정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4월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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