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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법회] -4월 셋째주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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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민철 작성일12-04-21 15:28 조회4,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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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6년 4월 15일

 4월의 중순, 아름다운 벗꽃내음을 느끼고 있으니, 정말로 한걸음 더 다가온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했던 3월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고,
 어느 덧 다가온 중간고사를 위해 많은 법우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을 모습이 함께 오버랩되어지는 4월의 셋째주 법회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번 4월 셋째 주 법회에서는, 108배를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초의 법회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명상과 108배의 효과를 직접 몸으로 깨닫고, 그것이 얼마나 이로운 지를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명상과 함께 일요일 1부의 법회를 시작하고, 108배를 하는 방법이 정확하게 묘사되어져 있는 영상을 따라 법우들이 이를 직접 따라해보면서 혹시나, 잘못된 자세가 있으면 이를 바로잡고, 온 몸에 힘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직접 지도해주시면서 참선을 행하였답니다.

 여기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4월 첫째 주 108배의 영상을 보고 그 날부터 2주간, 하루에 20분가량을 직접 108배를 행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느끼는 법우의 또 다른 경험전수에 그 날의 법우들의 마음을 또 한번 움직였답니다.

 이 모든 노력들 덕분에 모든 법우들이 108배의 활동에 정말로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함께 부족한 점을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실로 하나가 되었던 순간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간사님들까지도 직접 따라하며 배웠던 시간,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108배가 아닌 '명상'의 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두자매'의 얼굴에서 온화한 미소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집에가면 꼭 해보겠다는 법우들 자신들과의 약속을 맺는 모습에서,  목동을 가득 품은 벛꽃들의 봄빛 향음에, 시험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금은 흩뜨러질 수 있던 마음까지도 극복해내는 뿌듯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음주는 무슨일들이 또 기다리고 있을까요?
두근두근, 즐거운 야외활동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두 다음 주에 웃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성불하세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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