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생일인 임어진, 김나연 법우를 축하합니다.

매월 첫주는 생일법회입니다.

법우들 앞에 나오는것이 영 쑥쓰럽지만
 
그래도 얼굴은 너무나 밝습니다.

지도법사 진석스님께서 '음식'에 대한 법문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루에 한끼만 드셨던 부처님과

패스트푸드

제철음식

그리고 음식을 먹는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지 배 부르고 살아가는데 필요해서 먹는것이 아니라

내 몸을 아끼고 보살피는 수단으로서의 식사라니 참 멋있지요.

법문이 끝나고 요가를 잠깐 했습니다.

젊디젊은 10대 청소년들의 뻣뻣한 몸이 아주 조금 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법문에 앞서 스님께 삼배를 하고

스님의 지도에 따라 참선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음식에 대한 법문을 듣고

생일인 친구들을 축하하고

요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