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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2013)년 8월 2일~4일 어린이법회 법주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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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3-08-17 13:49 조회4,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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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법주사 템플 스테이
 
길고도 길었던 장마가 끝난 8월 첫날. 국제선센터 어린이법회 어린이 32명과 관묵스님, 정문수,신은경,허수정 선생님이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하러 이른 아침부터 모였습니다.
드디어 법주사에 도착. 선센터 어린이들은 다른 곳에서 온 어린이들과 섞여 6개의 팀을 이루었고 그렇게 어린이 100명이 다함께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입재식을 마치고 아이들은 법주사 불교문화 둘러보았습니다. 천년고찰의 법주사를 눈으로 보고 직접 느끼니 어느덧 아이들도 숙연해졌습니다. 저녁 공양 후,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부처님의 생애를 영어로 배우고 찬불 동요까지도 재미있게 배운 후 첫째 날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예불을 드리고 공양을 한 후, 법주사 옆의 숲 속 산책길을 따라 가며 명상을 하였습니다. 아침인데도 날씨가 꽤 더웠지만 아이들은 자연을 느끼며 둘째 날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속리산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시간! 아이들은 모두 들뜬 마음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잊은 채 신나게 놀았습니다.그렇게 계곡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이들은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먹으며 강당에서 부처님 생애의 DVD 를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은, 봉사자분들과 함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
8월2일. 이제 벌써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짐정리를 하고 스님들과 함께 수계식과 회향식을 하였습니다. 짧았지만 정들었던 봉사자 선생님들과도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법주사에서의 2박3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잠을 자는 아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아이, 계곡에서 잡았던 올챙이를 구경하는 아이 등 모든 아이들이 같은 추억을 가지고 무사히 국제선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더웠지만 즐거웠고 새로웠던 법주사 템플스테이의 기억을 모두의 가슴속에 되새기며 그렇게 2013 여름의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마쳤습니다.
글․허수정(어린이법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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