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12월 22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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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24-12-22 17:03 조회774회 댓글0건본문
불기2568(2024)년 12월 22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불자라면 베풀겠다는 마음이 아닌 나누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베풀겠다는 마음은 그 자체로 차별과 분별을 전제하는 것인 반면에 나누겠다는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더불어, 주지스님께서는 신도분들에게 '타인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귀인이 되어주라'는 당부와 '나눔은 언젠가 나눔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가르침도 남기셨습니다.
한편, 금일의 일요법회 중에는 자비나눔의 쌀 전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국제선센터의 불자님들께서 모아주신 공양미 500kg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하기 위한 행사로,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루 나누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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