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12월 15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차별하고 분별하려는 마음이나 미워하는 마음을 스스로 내려놓지 않는다면, 설령 미워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게 되어도 다른 이를 미워하게 될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더불어, 주지스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을 행위로 드러낼 경우에 야기될 결과를 사려 깊게 고려하는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