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양천구청/경찰서 직능법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포교 진 담 스님과 새로운 인연을 맺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불자님들의 각자 자기소개 후 법사스님께서 법문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뜻은 이렇습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그중에서도 특히 제악막작 중선봉행을 강조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당나라 도림선사와 백낙천의 일화를 들려주시며

불자님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불교의 대의가 이와 다르지 않다고 불교공부에 매진하라 하시며

다른 종교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법회는 불자님들의 미소만큼이나 멋진 법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법회도 즐거운 마음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