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12월 21일 토요일은 동지로, 동지3일기도의 회향일이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사시예불에 동참하시어 업장소멸과 새해의 행복을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하셨습니다. 예불이 종료된 후, 주지스님께서는 '태양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로 여겨지는 동지인 만큼, 신도분들께서는 오늘 하루를 역정내거나 조급해하는 마음 없이 보냄으로써 태양의 기운을 온전히 받으시기 바란다.'는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한편, 3층 공양실에도 많은 인원이 모여 따뜻한 팥죽으로 점심공양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