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2022)년 3월27일 일요법회 및 광명진언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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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22-03-28 10:38 조회1,318회 댓글0건본문
기대하고 집착을 하고 이 착(着)을 가지면
일반기도를 올리거나 특별 기도를 올리거나
그저 하나의 행위일 뿐입니다.
......
저희 절에 12개의 신행 단체가 있습니다.
신행단체에 속하여 봉사를 하는 것은
그동안 배워 왔던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좋은 수행의 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활동을 하시다 보면 여러 가지 마찰이 생깁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이게 과연
남이 나를 건드리는 것인가
내가 내 경계에 끄달리는 것인가
집착을 놓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고, 절도 마찬가지고, 다른 수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착을 놓고 알아 차려 경계에 끄달리지 않을 때
그저 하나의 행위가 아닌 수행이 되는 것입니다.
-봉림스님 법문 중-
불기 2566(2022)년 3월27일 일요법회 및 광명진언 회향 기도가
여러 신도님들이 동참하신 가운데 원만히 봉행되었습니다.
국제선센터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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