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2025)년 7월 13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행복과 편안함은 다른 말이 아니기에 행복을 거창한 것으로 여길 필요가 없으나, 많은 사람들은 행복이 멀리 있다고 여겨 의식적으로 쫓는 탓에 불행에 빠진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직장에서의 보너스 지급이나 대회에서의 입상과 같은 특정 조건에 얽매인 즐거움에 함몰되지 말라는 당부도 남기셨습니다.

 
한편, 주지스님께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공양미 2,500kg을 경기도 가평군에 전달할 예정임을 언급하시면서, 국제선센터가 자비나눔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진력하고 있는 만큼 신도분들께서는 자부심을 갖고 공양물을 보시하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