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개원12주년기념 영산천도재 (불교신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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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22-11-14 09:45 조회1,817회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포교거점도량인 서울 국제선센터가 개원 12주년을 맞아 불교 중흥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서원했다. 국제선센터(주지 법원스님)는 11월13일 경내 2층 대적광전에서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2주년 기념 전통불교문화대제’를 봉행했다. 총 2부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법요식과 2부 영산천도재로 펼쳐졌다.
기념법요식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봉송과 찬불가 합창, 임명장 전달, 인사말씀, 자비의쌀 전달, 국제선센터 합창단과 지휘자 허철영 테너의 음성공양,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영산천도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집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천도재를 봉행하며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특히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자비의 쌀 2000kg을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전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국제선센터는 해마다 설날, 부처님오신날, 추석, 개원 기념법회 등을 맞아 자비의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스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부처님 법은 세간을 떠나 있을 수 없다”며 국제선센터 개원 12주년의 의미를 설명한 뒤 “개원 기념법회가 형식일 수도 있지만 지극한 형식은 진리에 달하는 만큼 늘 수행과 기도 포교하는 국제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인사말씀을 통해 “개원 이후 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이 뜻을 잘 받들어서 저 또한 지역민을 잘 보듬고 자비를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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