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선센터 개원12주년기념 영산천도재 (불교신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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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포교거점도량인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법원스님)가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전통불교 문화대제를 거행한다.

국제선센터는 11월13일 오전9시30분부터 경내 2층 대적광전에서 개원법회와 함께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 집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 천도재를 봉행한다.

이날 국제선센터 사진 동호회의 전시회도 열린다.

국제선센터는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선센터는 지난 2010년 11월15일 한국정신문화와 한국전통문화의 세계화라는 서원으로 개원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67’에 위치한 국제선센터는 황룡사 9층 목탑에서 모티브를 얻어 부지에 연면적 3206평의 지상7층, 지하3층 규모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량으로 건립됐다.

큰법당과 금차선원, 전통문화체험관, 템플스테이관, 교육문화관, 외국인 전용 홍보관, 북카페 등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간화선과 템플스테이, 문화강좌, 사찰음식 등 다채로운 한국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과 새터민·어린이청소년·직장직능 포교와 사회복지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심을 전하는데 진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