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1월 14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남녀 간의 다정한 속삭임을 뜻하는 '첩첩남남'이라는 말의 의미를 확장해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타인과의 갈등이 있을 때 언성을 높이거나 흥분하기보다는 차분히 대화를 이어가야 오해를 풀고 전하려는 바도 원활히 전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더불어, 주지스님께서는 불자님들에게 갑진년에는 첩첩남남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