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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선요가·차명상·달마! 영화를 논하다_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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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02-10 11:36 조회14,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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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가 지역주민과 불자를 위한 불교문화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된 불교문화 강좌는 모두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요가’ ‘차명상’ ‘달마! 영화를 논하다’가 그것으로, 일반 문화센터와 달리 불교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 차별화했다.
 
깨어있는 삶,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선요가’는 신심 단련을 주목적으로 하는 일반 요가강좌와는 다른 프로그램이다. 선(禪)과 요가를 결합한 이번 강좌는 국제선센터의 모토인 ‘바로 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선요가 강사는 미국인 한의사인 진 힐리 씨.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불교를 전공했으며, 한국불교의 전통 무도(武道)인 금관영관 불무도 4단 유단자이기도 하다. 오는 15일 개강하는 선요가 강좌는 오전반(매주 화·목 오전11시~12시30분)과 오후반(매주 화·목 오후8시~9시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차명상’은 차와 불교, 생활 명상을 표방한다. 교계 안팎으로 저명한 초의명상원 원장 지장스님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모두 12강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 차담 각각 40분으로 짜여져 차뿐 아니라 불교를 이해하고 생활 속 명상까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6일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린다.
 
‘달마! 영화를 논하다’는 영화를 통해 불교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선센터 기획국장 진우스님이 강사로 나서 모두 12회의 강좌를 연다.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관조하고, 화제작 <아바타>의 에피소드를 보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중생인가’를 조망하는 등 50여 편에 이르는 명작들에서 불교 화두를 풀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7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8시에 진행된다.
 
김하영 기자
2011-02-07 오후 4:36:31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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