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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08-17 16:54 조회13,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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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청소년불자들 한국서 템플스테이
25일~29일,국제선센터 세계청소년불자교류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젊은 불자들 간의 교류 및 부처님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짐’이란 주제로 세계청소년 불자교류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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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만에서 개최된 세계청소년불자교류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이번 국제청소년 템플스테이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8개국 청소년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청소년불자연합(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며 한국 사찰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금 여기서 삶을 깨닫자'(Now and Here, awakened lif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태국에 본부를 둔 세계청소년불자연합(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이 주최하고 국제선센터가 주관해 실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제교류 전문 네트워크의 청소년 불자로 구성된 ‘CLUB 25’가 참가해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청소년 불자들과 교류한다.

주요 일정으로 새벽 예불, 발우공양, 선체조와 요가를 결합한 참선, 관불세족식, 다도, 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한국 불교의 수행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셋째날에는 범패 사시마지를 시현함으로써 한국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며 15~25세 이하 청소년 불자나 불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문의 : 국제선센터 02-2650-2200)

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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