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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9월23일 국제선센터 직장인 맞춤형 템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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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09-23 17:37 조회15,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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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출근하니 상쾌한 하루
목동 국제선센터 직장인 맞춤형 템플라이프
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23일 (금) 12:51:45 조동섭 기자 btn_sendmail.gif cetana@gmail.com newsdaybox_dn.gif

도심의 바쁜 직장인을 위한 새벽형 템플라이프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현조)는 8월부터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새벽형템플라이프를 개최해 왔다.
새벽형 템플라이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산속으로 템플스테이를 가고 싶어도 일상을 내려놓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해 새벽시간을 활용한 단시간 명상 프로그램이다.
 

‘새벽형 템플라이프’는 명상ㆍ참선에 대해 어렵게 느끼며 매일 수행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진 이들을 위해 고안됐다. 프로그램 시간은 짧지만 정신의 안정감을 주는 명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0월 1일 열리는 행사에는 기업은행 목동쉐르빌 지점(지점장 오은하) 직원들이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10일 오전 6시 30분 국제선센터를 찾아 쉼을 위한 명상음악 듣기와 참선 후 아침공양을 마치고 일터로 나가게 된다. 이 단체는 일회성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고 그치지 것이 아니라 매월 한차례씩 정례화하기로 했다.
 

국제선센터는 “은행원들은 매일 숫자와 씨름하며, 고객의 수많은 요구로 인해 다른 직종보다 긴장과 스트레스가 높다. 이들을 위한 아침명상의 모토는 ‘생활하며 명상하기, 명상하며 일하기’”라고 말했다.
 

‘생활하며 명상하기, 명상하며 일하기’는 생활 속에서 명상하며 현실의 모든 상황이 그 명상의 대상이 된다. 괴롭고 힘든 순간과 마주칠 때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자유로워지는지를 탐구하는 명상을 뜻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선 일상에서 탈피한다는 의미의 ‘손 씻는 의식’을 한다. 이어 아침 일찍 서둘러온 참석자들을 위한 이완과 마음의 평화를 일깨우는 ‘쉼을 위한 음악명상’으로 정신의 안정을 추구한다. 본격적으로 긴 호흡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참선과 천천히 걸으며 일어나는 순간순간을 알아차리는 걷기명상으로 아침을 연다. 사찰에서 준비한 건강한 아침 채식으로 몸과 마음의 기운을 얻는 시간을 가진 후 새벽형 템플 라이프를 마무리한다.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보관 스님은 “명상이나 참선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일반인들에게 새벽 시간을 이용해 한 가지 프로그램이라도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www.seoncenter.or.kr (02)265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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