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주년 기념 자비나눔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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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초대주지 현조스님
“개원 일 년 동안 우리 국제선센터는 도심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불교와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어느 사찰보다 더 열심히 노력했으며, 그 노력의 모습이 불교계와 지역 사회에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개원1주년을 맞아 초대주지 현조스님은 템플스테이 허브 도량으로 자리매김해 온 국제선센터에 성과에 대해 말하며, 한국전통을 알리는 템플스테이의 중요성을 말했다.
“작년 11년 개원식 이후 1년 동안 국제선센터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세계청소년 불자대회와 다양한 국제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불교를 알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한국불교의 깊은 맛을 선보여 서울 서남권 지역의 포교 교육의 중심도량으로 자리잡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들었을 때마다 그동안 노력했던 것이 위안이 됩니다.”며 “짧은 기간동안 사부대중들의 노력으로 재정의 독립과 참신한 운영을 하게 된 것은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종단 간부들과 관심과 배려, 선센터의 사부대중들의 자발적인 노력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선센터의 사부대중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국제선센터가 하루 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라고 고마워했다.
현조스님은 국제선센터가 짧은 기간 동안 자리를 잡게 된 것이 종단의 수장으로 국제선센터의 발전을 위해 늘 마음 기울여 살피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선센터의 가족가족 한 분께 서로 진심을 담은 축하와 감사를 서로 하자고 강조했다.
“국제선센터는 세상을 밝히는 서울 시내 도심 포교 교육의 중심도량으로 활발한 수행과 전법 활동을 쉼없이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내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기업과 교육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라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불교문화의 체험도량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선센터의 개원 이래 2천5백여명이 한국전통문화와 불교에 깊이있는 체험을 했다. 특히 한 달 전 미스아시아 퍼시픽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한결같이 가장 인상깊은 체험으로 짧은 기간에 국제선센터에서 불교와 한국문화체험을 가장 좋게 평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1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과 양천구청이 함께하는 자비나눔장터를 열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또한 1주년 행사로 범주스님 달마도 시연과 전시, 원광대학교 동양학 대학원 학생들의 다도 시연, 목동중학교 밴드부의 공연 등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