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2011년12월14일 국제선센터, 불교대학 졸업·팥죽 나눔 등 연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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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12-14 19:34 조회13,504회 댓글0건본문
- 국제선센터, 불교대학 졸업·팥죽 나눔 등 연말 ‘훈훈’
불교대학 졸업식과 동지 팥죽 나눔 등 올 연말 서울 목동이 훈훈해진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 스님)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선센터가 서울 목동 포교와 교육도량답게 불교 인재 양성의 결실을 맺는다. 국제선센터 개원과 동시에 인가받은 불교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12월18일 오전 10시 열리는 불교대학 제1기 졸업식에서 주, 야간에 수학한 수강생 51명이 졸업장을 수여한다. 초기경전 ‘아함경’, 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을 공부하고 이론뿐 아니라 사찰 순례 등 현장 학습을 가미한 불교대학 커리큘럼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앞서 12월11일 신도 기본교육생 수료식 및 수계식에서는 주, 야간반 95명이 불교교리 기본 과정을 마쳤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법당, 북카페, 후원 공양실, 템플스테이, 어린이·청소년 자모회 등 자원봉사자 송년모임을 갖는다.
국제선센터가 목동 지역 포교, 교육도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부대중에게 감사도 전한다. 12월20일 오후 6시 ‘월정헌공금 납부자 송년의 밤’을 연다. 월정헌공금이란 일정 보시금을 매월 납부하는 것이며, 금액은 사찰운영과 해외포교, 어린이·청소년 포교, 군포교, 지역복지기금으로 쓰인다.
자원봉사팀들을 중심으로 동지 팥죽 대공양도 실시한다. 양천경찰서 불자회 양불회와 함께 12월22일 팥죽 800인분을 마련해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천경찰서 전·의경 부대를 찾아 공양 올린다. 02)2650-2214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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