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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템플·지역거점 ‘두 마리’토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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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2-11 09:24 조회13,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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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지역거점 ‘두 마리’토끼 잡겠다

목동 국제선센터 올 사업계획 밝혀


TFT 운영…큰 법당 사찰 명도 공모

문화사업단 등과 함께 연대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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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

“템플스테이 활성화와 지역 거점 사찰로 성장 하겠다”

조계종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법정)가 올 해를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한 해“로 설정, 발전 기틀을 다진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은 2월 9일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 시민과 불자의 여망에 응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선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선센터는 지역거점 포교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2월 29일까지 센터 2층 큰 법당 사찰명을 공개 공모한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은 “개원한지 1년이 지났지만 불자는 물론 지역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센터를 인식하고 있다” 며 “큰 법당 사찰명 공모도 홍보 강화를 위한 방편이다. 올 해 홍보를 강화해 국제센선터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제선센터는 올 해 템플스테이를 주관하고 있는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동참을 위한 연대사업을 진행한다. 센터 측은 “기존 문화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일본 관광객을 흡수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정부기관들과 사업을 전개해 중국인 관광객들도 센 센터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민 흡수를 통한 지역거점사찰 활성화도 추진된다. 법정스님은 “법회에 참가하는 불자들의 분포를 조사해보니 예상외로 30~40대 처사들이 많았다”며 “교육과 문화에 대한 열망이 높은 목동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명사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법정스님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불자가족 전부가 참여할 수 있는 곳이 국제선센터”라며 “단순 간화선 체험이 아닌 간화선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며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 운영위원회 산하에 ‘국제선센터 발전을 위한 TFT'를 가동할 것”이라고 했다.

 

법정스님은 “미천한 역사이지만 국제선센터는 한국불교 세계화를 이끌 중심도량이 될 것”이라며 “불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국제선센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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