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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 5배 늘릴 것”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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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2-11 09:17 조회13,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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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 5배 늘릴 것”
 
신년 계획 발표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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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이 2월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의 설립목적은 한국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지역 포교 거점도량으로서의 역할입니다. 전임 주지 스님의 노력으로 지난 1년간 국제선센터가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토대를 다지긴 했지만 설립목적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국제선센터에 대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지역민들이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국제선센터가 설립목적에 맞는 도량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 신정동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은 2월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선센터의 설립목적인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포교거점도량으로서의 역할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법정 스님은 우선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관련해 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참가 비율을 지난해보다 5배 가량 늘려 최소 50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연계해 국제선센터의 외국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홍보 예산 6600만원을 별도로 책정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위한 전체 매뉴얼과 리플릿을 제작, 외국인들이 자주 접하는 호텔, 공항, 여행사, 관공서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2만여 명이 참가한 일본 33관음성지 사찰 신도들의 한국 성지순례 코스에서 국제선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해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참가 템플스테이도 휴식형·참선체험형·템플라이프형 등으로 세분화 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법정 스님은 또 지역사회의 불자들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포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 서남권 포교 거점도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정 스님은 “국제선센터는 가족 중심의 신행문화가 정착돼 있고, 다른 사찰과 달리 남녀 신도들의 비율이 고를 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중심이 된 신행문화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여기에 포커스를 맞춘 문화강좌와 법회를 꾸준히 진행한다면 국제선센터가 한국불교의 바람직한 신행문화를 정착시키는 모범 도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핵심신도 양성과 조직화를 위해 금년 중으로 신도회를 결성하고, 도농교류 및 직거래 장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2012.02.10
15:49 입력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발행호수 : 113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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