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4월 19일 [국제선센터, 5월부터 B-GEP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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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4-20 09:15 조회15,348회 댓글0건본문
글로벌 비구니 지도자 양성한다 | ||||
국제선센터, 5월부터 B-G·E·P 프로그램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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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자 접수 글로벌 시대를 열어갈 비구니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계종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법정)는 오는 5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비구니 스님들의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한 B-G.E.P (Bikkhuni-Global Empowerment Project)를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선센터가 기획한 B-G.E.P프로그램은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세계무대에서 종교지도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인재 네트워크 구축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국제선센터에서 12번에 걸쳐 진행하며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워크숍, 원전강독으로 구성된다. 과정 이수 후 선발된 비구니 스님들은 선센터 국제 프로그램과 국제대회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교수진 구성도 탄탄하다. 지도법사는 국제선센터 국제국장 명법스님이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조은수 교수, 수미 런던 듀크 대학 불교공동체 지도 법사, 크리스티 창 세계여성불자연합 회장, 샌디에고 대학 불교학 교수 소모스님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각계 인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수준이 높은 교육인 만큼 교육대상과 인원도 기초 영어회화와 독해가 가능한 비구니 스님 20명으로 한정한다. 참가희망자는 국제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하고 메일로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명법스님은 “국제적 안목과 커뮤네케이션 기본 태도를 익혀 국제 현장에서 토론과 발표가 가능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 게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향후 비구스님에게까지 교육기회를 확대해 해마다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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