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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국제선센터에서 열린 불교 어린이 스카우트 발대식. |
국제선센터 스카우트는 어린이법회 지도법사 혜륜스님이 지도법사를 맡게 됐으며 초등학생 43명의 대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11시 바라밀실에서 스카우트를 배우며 활동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과 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장 송묵스님, 이승찬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장, 진정순 불교 스카우트 지도자회장, 대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가해 스카우트 창립을 축하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미래의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찬 약속을 하는 것”이라며 “미래의 부처님이 되겠다는 큰 꿈을 갖고 도전정신을 배양해주기 바란다”고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했다.
[불교신문 2818호/ 5월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