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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5월 9일 [국제선센터 가족 소통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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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2-07-06 12:54 조회17,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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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족법회 모범사찰은 어디?
사찰서 봉사하고, 아이들과 놀고…
newsdaybox_top.gif 2012년 05월 08일 (화) 11:03:49 노덕현 기자 btn_sendmail.gif noduc@naver.com newsdaybox_dn.gif

법안정사, 부부법회로 화합 도모
국제선센터, 가족 소통 강좌
백천사, 불교 궁금증 친절히 해소

서울 법안정사(주지 효신)는 1980년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시가지가 형성되며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주성한 파리공원 옆에 자리한 도심 사찰이다.
올해로 19년을 맞는 부부불자회는 매월 첫째 토요일 부부법회를 봉행하며 다양한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4~50대 부부들로 구성된 불자회는 600여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저녁예불 후 진행되는 부부법회에는 부부를 위한 법문, 기도정진 등이 진행된다.
부부불자회는 각 지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관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 지역에 10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가족법회 외에도 가정 법회,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산행ㆍ성지순례가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동호회 등 사회활동이 필요한 이들이 신행활동과 신행을 돕기 위한 봉사분과, 상조분과, 홍보분과, 교육분과 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인터넷 사이트(www. buban.org)를 통해 수행 교류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울노인복지회관, 승가원, 파주 치매센터, 양천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02)2646-4975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법정)는 40대 이상 전문직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실제 일요 법회도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자연스럽게 가족법회로 이어지고 있다. 지하에는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지도법사 스님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이들을 위한 법회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선센터의 문화강좌에서도 ‘가족’을 주제 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빠와 함께 하는 사찰음식’ 강좌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주지 법정 스님이 지도하는 ‘마음의 길을 걷다’는 주말 가족과 함께 걷기 명상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선센터는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이지만 청소년 문제가 많다”며 “청소년 문제의 근원은 가족에게 있는 만큼 가족 간의 소통과의 대화, 세대 간의 갈등에 대하 불교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02)2650-2214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백천사(주지 무구)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 가족법회를 열고 있다. 한 가족당 2~3명씩 30여 명이 매월 말 법회에 참석해 무구 스님의 법문을 듣는다.
스님은 〈불교를 알고 싶어요〉(우리출판사 刊)를 법문 교재로 불보살ㆍ경전ㆍ기도수행ㆍ불교 의식ㆍ문화ㆍ상식ㆍ교리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쉽게 설명한다.
법회에 참석하는 가족들은 108배 하기, 사경 등 무구 스님이 내주는 수행과제를 집에서 함께 한다. 과제를 하며 도반으로서 서로 격려해주니 신심도 깊어지고 힘도 난다.
무구 스님은 “가족 법회를 시작하고 가족들이 사찰 내 봉사활동, 연등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니 사찰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무구 스님은 “꼭 일요일에만 법회를 열어야 할 필요는 없다. 가족법회, 신묘장구대다라니 108 독송회, 하루철야정진팀 등 불자들이 어떤 수행과 법문을 원하는지 조사해 그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031)577-6433
신중일·노덕현·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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