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신정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는 8월 10일부터 11일 청소년 영어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예불과 선요가를 제외하고 모두 영어로 진행돼 영어 학습효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법사는 선센터 국제차장 천조 스님이 맡았으며, 강사에는 김창민 서울시립대 교수, Ralph Baldassane 前 경희대 교수가 참가한다. 통번역 전문가롤 이뤄진 간사진들도 구성돼 템플스테이 진행을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8배를 비롯해 주제토론, 걷기 명상, 소금만다라, 외국인 수행자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템플스테이 참가대상은 영어가 가능한 중고등학생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02)2650-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