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목동 국제선센터는 다문화가정 내 문화적 갈등을 줄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마련했습니다.
민속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는 하나,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100여명을 초청해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오색송편 빚기, 연등 만들기, 전통문화 DVD 시청 및 퀴즈대회 등 이주여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다문화가정 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 도= 이 석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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