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스님들의 수행과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사진〉과 신도들은 지난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승려노후복지 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이날 국제선센터에서 전달한 기금은 승려노후복지 기금을 모연하는 캠페인인 승보공양 운동에 신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한 기금이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단주를 선물하며 신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국제선센터가 개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신도들이 승보공양을 위해 십시일반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불교신문2941호/2013년8월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