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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7월 26일 [국제선센터 'SBS 공식 사과 및 후속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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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3-07-30 13:44 조회14,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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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SBS 공식 사과 및 후속조치" 촉구
비대위, 7월26일 SBS 항의 방문
사장 공개사과·정정방송 등 요구
2013.07.26 1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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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26일 SBS를 항의방문, '궁금한 이야기 Y'의 보도내용과 관련한 해명 및 후속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보도에 대해 불교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조계사에 이어 조계종 국제선센터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탄국 스님)를 꾸리고 문제제기에 나섰다.

국제선센터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26일 SBS를 항의방문, '궁금한 이야기 Y'의 보도내용과 관련한 해명 및 후속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위원장 탄국 스님을 비롯한 대표단 7명은 SBS 총괄국장실에서 신용환 총괄국장과 남상문 담당제작부장 등에게 항의공문을 전달했다.

비대위는 특히 “해당 방송은 많은 스님들과 불자들, 나아가 조계종단 전체를 범법자로 몰아가는 비상식적이고 불손한 행태”라며 “공영방송사 입장에서 적확한 해명과 후속조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 SBS 사장의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사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한 책임 있는 문책,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사과 및 정정 방송, 재발방지 등 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 “8월9일까지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후속조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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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26일 SBS를 항의방문, '궁금한 이야기 Y'의 보도내용과 관련한 해명 및 후속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비대위는 항의공문에서 “대다수 불자들이 해당 방송의 부당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편향적인 보도 및 편집 행태와 취재윤리 무시, 사실 왜곡 등으로 스님과 불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작진 스스로도 증거가 없는 사안이라 자인하면서도 방송 내용에서는 비윤리를 저지른 당사자인 것처럼 편집했다”며 “확인되지도 않고 증거도 없을 뿐 아니라 부당한 폭로에 대한 사전 확인도 없이 일방적이고 왜곡된 편집과 방송은, 단순히 시청률만을 의식했다는 지적을 너머 불손한 의도가 개입됐다는 의구심이 들게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비대위는 “양심적인 방송을 지속해 왔던 SBS 임원진과 교양프로그램 제작진의 수준과 자질을 믿고 있었기에 신속한 사과와 정정보도가 있을 것이라 믿고 기다렸다”며 “그러나 조계종단과 소속 사찰들이 납득할 만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기에 부득이 공식 대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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