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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2월 2일 [국제선센터 새터민 설날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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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4-03-07 13:44 조회13,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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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TV리포트]국제선센터 새터민 설날 합동차례
[앵커멘트]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지났지만
이번에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바로 북에 고향을 두고온 실향민과 새터민들인데요.

불교계가 이들을 위한 합동 차례를 마련해
북쪽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지난 설날 아침 서울 양천구 국제선센터..

2.북에 가족과 친지를 남겨두고 남쪽으로 넘어온 새터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조계종 국제선센터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새터민들을 위해
설 합동 차례상을 마련했습니다.

4.새터민 60여명과 시간에 쫓겨 고향에 가지 못한 지역주민 2백여명이
서로의 아픔을 달래며 조상들께 절을 올립니다.

5.떡과 과일 등 차례상은 풍성하게 차려졌지만
새터민들의 얼굴에는 북녘 가족과 친지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6.새터민들은 법당에서 남쪽 사람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는 것으로 마음 속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랬습니다.

7.[인서트/천조스님/국제선센터 국제차장]

8.새터민들은 천수경과 반야심경을 외우고
위패가 모셔진 불단 앞에서 차례로 절을 합니다.

9.조상들에게 술을 올리고 예를 갖춰 절을 할 때마다
고향과 가족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10.새터민들은 언젠가는 북쪽에 두고 온 부모, 자식과 함께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올해 설에도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11.[인서트/안순굼/2012년 탈북]

12.설맞이 합동차례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과
지역주민 2백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스탠딩-정영석 기자]

13.새터민과 함께 한 설날 합동차례.
너와 나를 떠나 모두가 한민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BBS뉴스 정영석입니다.
2014-02-02 오전 10:37:38
정영석 기자 / youa14 @bbsi.co.kr publish.json?nurl=http%3A%2F%2Fwww%2Ebbsi%2Eco%2Ekr%2Fnews%2Fnews%5Fview%2Easp%3FnIdx%3D635558%26NewsCate%3D1&xml_url=http%3A%2F%2Fwww%2Ebbsi%2Eco%2Ekr%2Fnews%2Fnews%5Fxml%2Easp%3FnIdx%3D635558%26NewsCate%3D1&channel=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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