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4월 21일 [국제선센터 이주민 사찰음식 체험] > 언론보도

공지사항

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

언론보도

언론보도

BTN불교TV 4월 21일 [국제선센터 이주민 사찰음식 체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4-04-22 10:28 조회15,341회 댓글0건

본문

이주민 사찰음식 체험
news_01.gif
icon_img01.gif icon_line.gif icon_img03.gif
news_02.gif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음식입니다. 음식에 적응하면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쉬워지죠. 한국으로 시집 온 주부들이 사찰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며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남동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목동에 있는 조계종 국제선센터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1일 결혼이민자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사찰음식 만들기.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천진암 풋내산사음식연구관 관장 정관스님이 사찰음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SYNC〉정관스님/천진암 풋내산사음식연구관 관장
(음식을 유효적절하게 먹어야만 내 육신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게 먹거나 영양이 많거나 하면 육신의 밸런스가 깨지는 거예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찰음식이 중요한 겁니다.)
드디어 실습시간.
레시피에 따라 ‘풋내 우엉 표고버섯 강정’과 ‘곰취쌈밥’을 만듭니다.
우엉의 껍질을 벗기고 표고버섯과 파프리카를 자릅니다.
튀김 팬에 우엉과 표고버섯을 튀깁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다 양념을 올리고 보자기로 여미듯 곰취를 쌉니다. 
INT-하이럿티/캄보디아 결혼이민자
(젊은 사람들이나 저 같은 경우는 고기를 매우 좋아해요. 맨날 고기만 먹고. 그런데 여기 와보니까 고기 대신 좋은 음식, 야채들을 사용해서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배워서 아주 좋았습니다.)
결혼이민자 한국전통문화체험은 연등 만들기와 인경 체험, 스님과의 차담을 끝으로 회향됐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기사입력 2014-04-21 오후 8:33:00 / 기사수정 2014-04-21 오후 8:44:24   기사제공 : BTN불교TV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8013)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67Tel : 02)2650-2200팩스 : 02)2650-2201
Copyright ⓒ 2017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