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목동 국제선센터서

▲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11월 21~22일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2015년 사관생도 합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 이하 군종교구)는 11월 21~22일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2015년 사관생도 합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는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불자생도와 간호사관학교 호국약천사 불자생도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템플스테이는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천조 스님(국제선센터 국제차장)의 심우도 강의 △참선습의 및 실제수행 △걷기명상 △108배 염주 만들기 △마음 알기ㆍ다루기ㆍ나누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2일 강남 봉은사 참배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특강에서 “수행이란 깨달음의 완성이고, 죽음의 가치를 진정한 삶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노력”이라면서 “육바라밀을 수행하며 장병들과 함께하는 호국의 간성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참선을 하고 있는 사관생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