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_p.gif 
국제선센터가 지난 15일 개원 5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가 지난 15일 2층 대법당에서 개원 5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서남권 포교 중심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주지 탄웅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한국 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포교 중심 도량으로서 도심 포교의 새로운 모델로 우뚝 서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젊은 불자들에게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도량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con_p.gif 
 
 icon_p.gif 
주지 탄웅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 역할은 국제선센터의 의무”라며 “사부대중이 일심화합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로워짐) 하는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 법회에는 주지 탄웅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스님,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으며 육법공양, 헌화, 5주년 경과보고, 유공불자시상식, 주지 스님 봉행사, 총무원장 스님 치사, 축사, 신도대표들의 발원문 낭독,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11월15일 개원한 국제선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및 참선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통해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고 서남권 포교 거점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icon_p.gif 
국제선센터 합창단 축가
 icon_p.gif 
코리아예술단 난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