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3월 19일, 20일 양일간 ‘사찰음식 만들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내가 하나임을 깨닫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된 템플스테이는 국제선센터 지하 1층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한국불교 문화체험과 벽화이야기, 명상, 예불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사찰음식에 깃든 정신 건강에 미치는 의미를 배우는 시간과 더불어 직접 사찰음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연잎밥, 연근밥, 버섯전골 등)을 가질 계획이며 둘째날에는 걷기명상, 108 염주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국제선센터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마다 테마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월 1,4째주 주말에는 도심 속에서 전통사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숨쉼형(체험형) 템플스테이, 2째주 주말에는 명상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수행집중형 템플스테이, 3째주 주말에는 사찰음식 만들기 템플스테이가 운영되며, 평일에는 휴식형·데일리 템플스테이가 상시 운영된다. 문의 02-2650-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