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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태우, 이하 대불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 국제선센터에서 ‘대학 캠퍼스 포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기초 대학교 불교학생회 홍보시기를 앞두고 학생회 간 정보 공유 및 포교방법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각 지부장과 지회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워크숍은 2016년도 중앙 사업발표 및 공유, 불교학생회 운영 매뉴얼 논의, 신학기 캠퍼스 홍보와 포교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54년차 신임 집행부는 운영계획과 활동방향으로 발표하며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인되는 ‘무한능력발전소’를 캐치프레이즈로 세웠다.

세부사업으로는 대불련 템플스테이, ‘영 부디스트 캠프’, 108인 108강좌, 부처님오신날 연희단 참여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박태우 회장은 “지회가 갖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수용하고 지회에서의 다양한 해결책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신문3178호/2016년2월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