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우근) 장애인 훈련생들은 지난 15일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위해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개최한 데일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 훈련생들은 사찰음식 연잎 밥 만들기, 연꽃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정우근 원장은 "직업훈련으로 훈련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한 템포 쉬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