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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현대불교[향긋한 봄나물, 산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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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6-03-25 09:11 조회15,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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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나물, 산사서 만난다전국서 봄맞이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윤호섭 기자  |  sonic027@naver.com
  
▲ 돌나물물김치.<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다양한 봄나물이 돋아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 추운 겨울을 견디고 대지 위로 고개를 내민 봄나물은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달고 수분이 많은 여름채소에 비해 쌉싸름한 맛을 내는 게 매력이다. 이에 맞춰 봄나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에 따르면 봄맞이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를 실시하는 곳은 총 11. 먼저 서울 국제선센터(4/16~17)와 부산 내원정사(~4/24), 경북 고운사(4~5)는 봄꽃으로 만든 화전과 구수한 연잎향이 그득한 연잎밥을 배울 수 있다. 땅끝마을 미황사(4/2~3) 역시 화전 만들기, 화성 용주사(424)는 쑥개떡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세종 영평사와 산창 문수암, 대원사 등에서도 봄을 담은 식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 참여가 어렵다면 도심에서 만날 수도 있다. 종로에 있는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은 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아카시아꽃, 산동백, 진달래를 활용한 음식과 냉이, 봄동, 돌나물 등 향긋한 봄나물 등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밥상에 오른다. 이외에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는 봄나물을 주제로 한 원데이(One day)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를 위한 미각교실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www.kbuddhis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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