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치유요가협회(회장 김성원)는 지난 4월 18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적 실천사업을 공동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제선센터는 한국정신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한 서원으로 설립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도량으로, 불교의 대중화와 템플스테이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치유요가협회는 실력있는 요가강사, 필라테스지도자 등을 양성함으로써 요가와 필라테스의 가치와 영역을 확산시키며 힐빙문화를 이끄는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주요내용은 요가 심리치유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을 통해 사회적 실천사업을 공동모색함과 동시에 힐링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서 요가와 접목할 수 방안을 모색하며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증진에 관한 것이다.

김성원 협회장은“생명을 중시하는 가치와 진정한 행복추구가 요가가 지향하는 바와 맞닿아있어 이번 업무협약 뜻 깊다”며 “지역주민들,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힐링을 위한 요가의 장을 국제선센터와 마련함으로써 요가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웅 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