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성인을 위해 ‘명상’을 주제로 한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국제선센터는 8월1~26일 매주 월·수·금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 템플스테이는 자비명상과 지혜명상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비명상은 통찰력과 자기애를 길러 마음의 평안을 얻는 명상법이고, 지혜명상은 집중력을 높이고 자기성찰을 돕는 명상법으로써 참가자에게 가장 적합한 명상수행법을 지도한다.

명상수행은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천조 스님이 지도하며 오전반은 10시, 오후반은 1시30분에 각각 시작된다. 참가비는 성인 8만원, 청소년 5만원이며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02)2650-2213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53호 / 2016년 7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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