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선센터, 내년 1월 13~15일 고학년 초등학생 대상 진행

2016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 기념촬영 모습.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사찰 생활을 익히며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내 마음 등불켜기, 친구에게 절하기, 108염주 만들기, 영어편지·일기 쓰기, 명상, 스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용인 한국민속촌 방문도 예정돼 있다.
 
토요 담마클래스의 참가자인 외국인 강사 3명과 영어 가능한 한국인 선생님이 지도에 나선다.

국제선센터는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원어민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인성 함양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선착순 30명 모집.

문의 02)2650-2213·2242, http://seoncenter.templest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