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방학한 친구들, 아직 방학 하지 않아 학교  마치고 헐레벌떡 뛰어온 친구들...

그렇게 40명이 모여 마곡사로 향했습니다...^^

서울을 떠나 산속 사찰에서의 2박 3일은 우리 친구들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겠지요...

법사인 저 역시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슴 한 켠에 새겨졌습니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고, 자연의 향기를 맡고 흙을 밟으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지요...

무탈하게... 아무 장애 없이 잘 다녀온 우리 어린 부처님들!! 너무 장하고...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몇장의 사진을 띄웁니다....더운 여름... 싱그러운 웃음으로 시원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