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6월 23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지난 일요법회에 이어서 난행과 고행에 관한 가르침을 들려주셨습니다. 신체의 힘듦인 난행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거듭해서 겪어야만 하는 것이지만, 마음의 힘듦인 고행은 생각을 난행에 함몰시키지 않는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더불어, 주지스님께서는 법당을 찾아 기도하고 복을 지음으로써 고행에서 더욱 멀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