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3월 31일 일요법회가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께서는 '선대의 사람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그 인연은 전생에서 쌓은 복덕과 업의 결과임을 받아들여야 하며 오히려 다음 생의 인연을 위해 이번 생부터 원력을 세워 힘써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더불어, 주지스님께서는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이전과 같지 않다고 생각될 때 사람의 마음은 변화하기 쉽다는 사실을 직시함으로써 원망심을 해소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