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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녀들, 韓불교 템플스테이 체험한다] 천지일보 10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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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10-04 21:19 조회9,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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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녀들, 韓불교 템플스테이 체험한다 
2011년 10월 04일 (화) 11:10:50   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71개국 아시아·태평양 탤런트 국제선센터서 1박 2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는 4일 저녁 7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피티션 코리아’ 참가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피티션 코리아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71개국의 뷰티퀸에게 모델, 탤런트, 가수 등 글로벌 스타 등용문이 될 슈퍼탤런트 대회이다. 대회는 10월 1일~17일까지 서울, 제주, 경주, 강원도, 부산 등 국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국불교와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테마로 국제선센터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게 된다.

세계 미녀들은 도착 첫날에는 1층 사찰전문 음식점 ‘공감’에서 채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DVD를 통해 한국불교의 아름다움과 한국 사찰의 수행, 연등축제 등 한국 문화를 배운다.
 
이어 5일에는 2층 큰법당에서 새벽 예불과 7층 금차선원에서 참선 체험을 통해 내면의 자아를 들여다보고 한국불교에서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지 그 수행 방법을 직접 접한다.

국제선센터는 일명 ‘차 테라피(tea therapy)’라 칭하는 차담을 진행, 차 향기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며 대회 참가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연꽃등 만들기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 문화와 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국제 차장 보관스님은 “71개국의 미녀들에게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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