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선센터는 9월4일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발우공양 공감, 아름다운 동행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 대중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의 날 행사는 ‘대학입시 지혜증장 108일 기도와 특강’을 시작으로 조계종 사찰음식점 ‘발우공양’ 대표 대안스님(금당사찰음식문화원 원장) 초청, 수험생을 위한 사찰음식 시연과 공양, 연예인 불자 기부물품 나눔경매와 알뜰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국제선센터 1층 북카페 수다원에서는 ‘사찰음식 세계화를 위한 나눔카페’가 열리기도 했다.

이 날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선센터 주지 스님이 양천구청(불심회 회장 이흥옥, 사진 위)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눔의 날’ 행사 수익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