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국제선센터 공동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국제선센터가 9월 4일, 양천구 신정동 국제선센터에서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선센터(주지 현조스님)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하는 이번 나눔의 날 행사는 조계종단의 5대 결사 중 하나인 나눔 결사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양천구민을 위한 나눔의 날 행사는 사회 각계에서 후원한 다양한 물품으로 <알뜰 장터>와 <나눔 경매>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의 맛과 효능을 소개하는 사찰음식 강연 및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대안스님(금수암 주지)는 사찰음식 강연과 사찰음식 400인 규모의 시식회를 준비해 동참한 불자들과 양천구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나눔 경매에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스님의 서예작품과 그림이 다수 선보일뿐 아니라, 이소라, 팀, 토니안, 박경림, 이유리, 마야, 장윤정, 남일우, 김나운, 고두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애장품을 경매용품으로 기부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육성지원금으로 각각 양천구청과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