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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08-18 08:58 조회9,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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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일 국제청소년불자대회 템플스테이
국제선센터, 아시아 8개국 청소년 초청해 개최
세계청소년불자연합의 국제네트워크 강화 일환
기사등록 : 11-08-17 17:29 이학종기자 urubella@naver.com
 글쓴이 : 이학종기자

세계 젊은 불자들 간의 교류 및 부처님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짐을 주제로 국제선센터에서는 8월 25일~29일 국제청소년 불자대회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8개국 청소년 불자들이한자리에 모여 세계청소년불자연합(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며 한국 불교와 사찰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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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and Here, awakened life!'
를 슬로우건으로 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태국에 본부를 둔 세계청소년불자연합(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의 주최 및 국제선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 국내에서는 국제 교류 전문 네트워크인 15~25세 이하 청소년 불자로 구성된 'CLUB 25'가 참가,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청소년 불자들과 함께 한국 불교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

주요 일정으로 새벽 예불, 발우공양, 선체조와 요가를 결합한 참선, 관불세족식, 다도, 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한국 불교의 수행을 몸소 실행해 본다. <표 참조>

특히 셋쨋날에는 범패 사시마지를 시현함으로써 한국불교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은 서울 도심 나들이를 나선다.

오전에 한국문화 전통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경복궁을 들러 왕궁의 아름다움을 둘러본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 본사(本寺)이자 한국불교 중심지인 조계사를 방문한다. 조계사의 웅장한 대웅전(大雄殿)과 특이한 문살 조각, 경내 천연기념물 제9호인 백송(白松) 등도 소개한다.

국제적 거리인 인사동을 돌아본다. 남산 한옥마을로 이동, 전통 정원과 전통 가옥을 통해 한국의 옛 생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나라별 공연 등으로 각 나라별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아시아 불자들간 친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며 15~25세 이하 청소년 불자나 불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불교에 관심을 가진 영어로 대화 가능한 15~25세 이하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국제선센터 02-265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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