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소양 증진‘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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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는 지역민과 불자들을 위해 2월부터 불교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사진은 차명상 강좌 강의 장면.(사진=국제선센터 제공) |
국제선센터(주지 현조)가 요가와 명상, 영화를 아우르는 불교문화강좌를 오픈한다. 국제선센터는 2월부터 지역민과 불자들을 위한 첫 문화 강좌로‘선요가’‘차명상’ ‘달마! 영화를 논하다’ 등을 개설했다.
국제선센터 박재원 주임은 “국제선센터의 문화강좌는 지역 문화센터 등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불교적 소양을 더하는 데 무게를 두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선요가’는 깨어 있는 삶,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15일 제일 먼저 개강했다. 강의에서는 요가와 불교의 만남, 정과 동의 적절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요가의 묘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의명상원 원장 지장 스님이 강의를 맡은‘차, 불교 그리고 생활 명상’도 2월 16일 개강했다. 더불어 국제선센터는 영화 속 에피소드로 배우는 불교 이야기 ‘달마! 영화를 논하다’를 2월 17일 개강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국제선센터 기획국장 진우 스님이 맡았다. (02)2650-2214
정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