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체험 중심도량 만들 것”]2011년11월9일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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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1-11-11 18:41 조회8,62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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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국제선센터는 이제 한국불교 세계화와 서울 서남권 포교의 중심도량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토대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11월15일 개원 1주년을 맞는 국제선센터 주지 현조 스님은 “아직 뚜렷한 성과라고 밝히긴 어렵지만 짧은 기간임을 감안하면 향후 국제선센터가 한국불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심도량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스님은 “앞으로 국제선센터는 누구나 쉽게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도량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불교 세계화와 서남권 포교의 중심도량이라는 국제선센터의 위상을 재정립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11월13일 봉행되는 개원 1주년 기념법회를 지역주민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행사로 추진한다. 오전 10시 개원법회 봉행을 시작으로 자비나눔 장터를 비롯해 범주 스님의 달마도 시연, 다도 시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모연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자비기금’으로 사용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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