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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나란다 축제 개최‥동국대서 ‘붓다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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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9-15 16:14 조회11,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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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나란다 축제 개최‥동국대서 ‘붓다가 되자’
  • 이동근
  • 승인 2018.09.09 13:26

지난 10년간 불교의 밝은 미래를 향해 희망을 쏘아올린 나란다 축제.

불교계 대표 교리경시대회이자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으로 가치를 더하고 있는 나란다 축제가 지난 8일, 동국대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역시 ‘Be The Buddha’라는 슬로건에 맞게 3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며 다양한 불교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행사의 시작점이 된 불교교리 경시대회는 중, 고등부로 나눠 지역 각지에서 1800여 명이 응시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동국대 체육관에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교리문제를 풀어가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가 진행되며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드넓은 만해광장을 배경으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해 불교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불교스트링 아트와 법명 도장, 나만의 텀블러 등을 직접 만들며 재미와 함께 불교의 고귀한 정신을 습득했고 교내 7곳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붓다야 놀자’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INT- 김유진/ 목동 국제선센터
(재미있고 친구랑 같이 와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INT- 김보경/ 중랑구 신내동
(불교와 더욱 친해지는 것 같고 다른 축제와는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아요.)

10회째를 맞은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처음 선보인 나란다 장학퀴즈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인 1조, 8팀이 참여해 불교교리와 역사, 문화, 신행 등의 다양한 문제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순발력과 판단력이 지식대결의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각 학교와 사찰을 대표하는 학생들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버저를 눌러가며 정답을 외쳤습니다.

sync- 현장음

부처님이 되자는 마음으로 세대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된 나란다 축제.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축제는 또 다른 1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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