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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BBSNEWS[‘영어와 불교, 함께 배워요’ 국제선센터 원어민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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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선센터 작성일18-08-04 09:23 조회4,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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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불교, 함께 배워요’ 국제선센터 원어민 영어캠프 개최
조윤정 기자 | 승인 2018.07.30 09:00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한창인데요.

서울 도심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도 배우고 불교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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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보관스님 / 국제 선센터 국제차장

"저는 보관스님입니다. 여러분에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스님이 아이들에게 영어로 말을 건넵니다.

<현장음> 국제선센터 영어캠프 참가자

"저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이고, 스마트폰 게임과 축구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수줍게 영어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서울 국제 선 센터가 개최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 현장입니다.

국제 선 센터는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때마다 어린이 캠프를 열어왔습니다.

[인터뷰] 보관 스님 /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해마다 국제 선 센터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고요.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 스트레스 풀고 즐겁고 재밌게 친구들과 사귀고 소통하고 좋은 체험을 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캠프 참가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자가 아닌 만큼, 불교를 낯설어하는 아이들이 불교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국제선센터는 특별히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보관 스님 /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불교와 상관없는 아이들이 거의 90%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여기서 사찰 체험을 하면서 불교에 대해 새롭게 이해도 하고 마음속에 부처님에 대한 씨앗이 심어지는 캠프였으면 좋겠고...]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이전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또 다시 스스로 이곳을 찾을 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이은솔 / 경기 부천시

[“저번에 엄마가 오라고 해서 오고 재밌어서 다시 왔어요. 친구들하고 조금 더 친해지고 재밌게 놀고 싶어요.]

캠프에 참여한 원어민 자원봉사자들의 눈빛에도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할리마 / 네덜란드 자원봉사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불교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캠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줌과 동시에 또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2박 3일 동안 이어진 캠프는 108배와 예불, 촛불 명상, 놀이공원 견학,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BBS뉴스 조윤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남환 기자

 

조윤정 기자  bbscho99@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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